갓생은 갓(God)과 인생의 생(生)을 합친 신조어로 부지런한 삶을 의미합니다. 이러한 갓생 살기는 엄청 대단한 게 아니라 소소한 목표를 완수해 나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. "열심히 운동해 바디프로필을 찍기" 보다는, "오늘은 탄산음료 먹지 않기"와 같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는 거죠. 그리고 저는 이러한 나 스스로와의 목표를 정하고 이루는 과정에서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다만, 실제로 "갓생 살기"를 해보면 꽤 어렵습니다. 타인과의 약속에 비해서 나와의 약속은 지키지 않더라도 큰 피해가 없다고 합리화하고 쉽게 포기하기 때문입니다.
그렇기에 저는 "두런두런"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. 혼자 외롭게 "갓생 살기"를 하기보다는 내 주변의 친구들과 함께 더 나은 삶을 향해 함께 달릴 수 있으면 합니다.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SNS, 게임과 같이 손쉽게 얻는 즐거움이 아닌, 어렵게 지켜낸 스스로와의 약속을 통해 얻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.
코로나19, 경제위기, 스마트폰 중독 등 여러 사회적인 이슈로 무력감,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.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'자기 관리'라고 생각합니다. 저희는 가장 효율적으로 '자기관리'를 통해 성취에 도달할 방법은 '달성할 수 있는 소소한 목표'와 '함께 달려가는 사람들의 응원'이라고 생각합니다.
이를 도와주는 '두런두런'으로 2024년은 '갓생' 살아보는건 어떤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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